백어 ()

목차
고대사
인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서 발해에 사신으로 파견된 관리.
이칭
이칭
백어(伯漁)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목차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서 발해에 사신으로 파견된 관리.
내용

일명 백어(伯漁). 관등은 일길찬(一吉飡)이었다. 김주원(金周元)의 왕위를 찬탈하고 즉위한 원성왕은 무열계의 왕권도전을 막고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독서삼품과(讀書三品科)의 실시와 외교적 교섭에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790년(원성왕 6)에 발해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는데, 이로써 그는 고구려가 멸망하고 신라와 발해가 접경하게 된 뒤 처음으로 발해에 간 사신이 되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집필자
김복순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