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 등나무 군락 (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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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등나무 군락
부산 범어사 등나무 군락
식물
지명
문화재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등나무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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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등나무 군락.
내용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55,934㎡. 나무는 콩과에 딸린 만경식물(蔓莖植物: 덩굴로 된 줄기 식물)이며, 일반학자들은 참등이라고 부르고 있어 혼동하기 쉽다.

우리나라의 등 종류는 남쪽에서 자라는 애기등과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등나무 등 2종이 있는데, 식물학자들은 등을 참등, 애기등을 등나무로 취급하고 있어, 일반사회에서 통용하는 명칭과 학자가 사용하는 명칭이 달라 통일이 안 되고 있다.

이곳은 범어사 바로 앞에 있는 계곡에서 자라는 등나무 군생지이며, 큰 바위가 싸여 있는 틈에서 소나무·팽나무 등이 군데군데 자라고 그 위를 등나무가 이리저리 뒤덮고 있는데 5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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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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