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4월 유제한(劉濟漢)에 의해 경성요양병원부속간호원양성소로 설립되어 초대 소장에 어네스틴길이 취임하였다. 1939년 제1회 졸업생 7명(남자 1명)을 배출하였다.
1943년 5월 일제 당국에게 병원이 압류됨에 따라 4회에 걸친 졸업생 29명을 배출한 뒤 폐소되었다가 1947년 11월 서울위생병원이 개원함과 동시에 서울위생병원부속간호고등학교로 재개교하였다. 1952년 간호고등학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1962년 서울위생병원간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3년 위생간호전문학교, 1977년 삼육간호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78년 삼육간호전문대학으로 승격되어 초대 학장에 김미배(金美培)가 취임하였다. 1998년 삼육간호보건대학, 2007년 삼육보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9년 현재 5개 학과에 재학생은 1,226명, 전임교원은 33명이다.
부속기관으로 평생교육원·건강증진센터 등이 있고, 부설연구기관에 보건과학연구소·노인복지연구소·보건의료정보연구소가 있다.
교훈은 ‘박애·충성·구령(救靈)·구인(救人)’이다. 기독교신앙과 창의적이고 실체적인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교수·재학생·졸업생 멘토링 확립, 정보화 교육에 맞는 인프라 구축,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전문학사 행정 시스템 도입, 보건대학 5개 과 특성화 등을 실천, 도모하고 있다. 16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매년 대학축제인 백송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