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1월까지 통권 제16호를 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하였다. 최남선(崔南善)이 주관하고, 이광수(李光洙)가 편집에 관여하였다.
A5판 50면 내외의 『붉은 져고리』가 같은해 1월에 창간되고 『아이들 보이』가 이 『새별』과 같은해 같은달에 창간되었는데, 위의 두 잡지가 어린이의 오락과 지식향상을 위주로 편집된 데 비하여, 『새별』은 문예란을 충실하게 만든 것이 특색이었다.
이 잡지에는 ‘읽어리’란을 두고 문예류의 강좌, 실제 작문의 예시, 작품모집 및 평 등을 게재하여 독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 ‘읽어리’는 당시 경향의 각 사립학교에 필수 참고서로 채택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