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오당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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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학자, 이시의 시 · 잡저 · 시조 · 만사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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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이시의 시 · 잡저 · 시조 · 만사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불분권 1책. 목판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간행연도는 알 수 없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시 6수, 잡저 2편, 제문 1편, 훈계서(訓戒書) 1편, 시조 2수, 부록에 만사 16편, 제문 1편, 안동사림통유문(安東士林通諭文) 1편, 제영(題詠) 5편, 문인록(門人錄), 오계서당동화록(汚溪書堂同話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쌍계명월(雙溪明月)」·「십송청풍(十松淸風)」 등 칠언절구 2수와 「형제암(兄弟巖)」·「태조봉(太祖峯)」 등 사언절구 4수가 있는데, 모두 자신이 사는 고장의 경치를 찬미한 서경시이다.

잡저에는 서당을 지을 때 인근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내용의 「오계서당이건시청조문(汚溪書堂移建時請助文)」과 그 상량문이 있다.

「조주후풍가삼장(操舟候風歌三章)」과 「오로가일장(烏鷺歌一章)」 시조 2수는 국문학연구에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록의 「문인록」은 송상헌(宋尙憲) 등 118명의 명단을 수록하고 있는데, 각자의 호와 생년 및 거지(居地)를 아울러 기록하였다. 「오계서당동화록」에 수록된 명단은 장현광(張顯光) 등 238명이다.

집필자
이민식(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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