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종합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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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종합고등학교
성의종합고등학교
단체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이칭
이칭
성의고등학교(聖義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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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연원 및 변천

1901년 8월 신부 김성학(金聖學)이 청소년에게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 천주교의 보급을 위하여 성당 구내에 사립성의학교를 개설한 것이 그 시초이다.

개설 당시는 학당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여 한문·일본어·산술 등이 주된 교과였고 학생도 30여 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1922년 4년제 보통학교로 개편되면서 국어·일본어·수신·산술·이과·습자·창가·체조 등의 교과목으로 확장되었고 학생도 120여 명으로 늘어났다.

1947년 4월에는 보통과정인 성의학교를 폐지하고 중등과정인 성의학원으로 개편하였으며, 1949년 9월 성의여자초급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정식 개교하였다.

1950년 6년제 성의중학교로 개편되어 남자부와 여자부를 병설하였다가 학제개편으로 3년제로 변경되었으며, 1952년에 성의상업고등학교와 성의중학교로 되었다. 1970년 3월 남자부와 여자부가 분리 되면서 남자부 18학급으로 편성되었다. 1985년 3월에 고등학교를 성의종합고등학교로 개편하고 상업과와 보통과를 설치하였다. 1995년 3월 사무자동화과와 보통과로 학과를 변경하였다.

2001년 3월에 성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6년에 성의중학교와 분리되었다. 2009년에는 경상북도 일반계고등학교 전체 평가에서 ‘우수교’로 지정되었고, 2010학년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로 선정되었다.

현황

2010년 3월 현재 15개 학급에 재학생수 489명에 교직원은 51명이다. 2010년 2월 제 56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총 1만 6,7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학교이름인 ‘성의(聖義)’는 참된 인간의 길을 영원히 잇는다는 뜻이며, 1949년에 건학이념인 그리스도교 윤리를 바탕으로 하여 ‘어느 때든지 어디서든지 양심’으로 교훈을 제정하였다가 1980년에 현재의 교훈인 ‘양심·성실·근면’으로 개정하여 인간과 사회의 복음화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력과 인성의 조화로운 교육으로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는 독서논술, 하늘바라기(과학), 수학탐구반, 성가음악반, 텝스/토익, 경제연구반, 한국사능력검증반, 한자급수취득반, 4H반, CELL(봉사동아리)등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참고문헌

성의고등학교(http://seongui.h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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