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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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의관 전순의(全循義)가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기록한 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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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전기 의관 전순의(全循義)가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기록한 의서.
내용

1책. 『해동문헌총록(海東文獻總錄)』에 전순의가 『식의심감(食醫心鑑)』과 『식료본초(食療本草)』로써 식료를 보결하고, 『경사증류대전본초(經史證類大全本草)』 등으로 늘 쓰는 식치(食治)의 간이방(簡易方)을 상고하여 45문(門)으로 나누어 각 문의 물류(物類) 아래 언해(諺解)를 붙여 상고하기 쉽게 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1585년(선조 18) 간행된 『고사촬요(攷事撮要)』의 팔도책판목록(八道冊板目錄) 중에 강원도 양양판, 경상도 상주판이 보인다. 1487년(성종 18) 4월에 우찬성 손순효(孫舜孝)가 『식료찬요(食療撰要)』를 성종에게 올렸다.

이 책은 의원(醫員) 전순의가 편집한 것을 손순효가 일찍이 경상감사로 있을 때에 상주에서 간행하게 한 것이라고 조선왕조실록에 밝혀져 있다. ‘찬요(撰要)’는 아마 ‘찬요(纂要)’를 잘못 쓴 것 같다.

참고문헌

『한국의학사』(김두종, 탐구당,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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