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립 장군 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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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광주 신립장군 묘
광주 신립장군 묘
조선시대사
유적
국가유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조선전기 무신 신립의 무덤.
시도자연유산
지정 명칭
신립장군묘(申砬將軍墓)
분류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지정기관
경기도
종목
경기도 시도기념물(1986년 09월 07일 지정)
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대석동길61번길 1-57 (곤지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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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조선전기 무신 신립의 무덤.
개설

신립과 부인 전주최씨(全州崔氏)와의 합장묘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위치한다. 묘소 앞에는 상석, 향로석, 동자석, 망주석, 문인석이 갖추어졌고, 왼쪽에 묘갈이 있다. 1986년 9월 7일에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평산신씨 종친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내용

신립(申砬, 1546~1592)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온성, 경원 등 북방 야인(野人)의 침입을 방어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특히 철기(鐵騎) 운용에 장기가 있던 장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충주 탄금대(彈琴臺)에서 배수진을 쳤다가 고니시 유키나카〔小西行長〕부대에게 참패를 당하였다.

봉분은 단분이며, 묘역 규모 625㎡이다. 봉분의 규모는 높이 210㎝, 둘레 20m이며, 묘 앞에 장대석(長臺石)을 쌓아 계절(階節 : 무덤 앞에 평평하게 만들어 놓은 땅)을 만들었으며 봉분 앞에는 상석(床石)과 향로석(香爐石)이 있다. 무덤 앞 좌우로 동자상과 망주석, 문인석을 세웠다.

봉분의 왼편에 대리석으로 된 묘갈이 세워져 있는데 규모는 총높이 224㎝, 비의 높이 162㎝, 너비 47㎝, 두께 20㎝이며, 가첨석(加檐石)·비신(碑身)·대석(臺石)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첨석은 팔작지붕의 형태로 지붕에 용이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대석의 측면에는 당초문(唐草紋)이 장식되었고, 상부 모서리에는 연화문(蓮花紋)이 장식되었다. 비문은 송시열(宋時烈)이 짓고 신익상(申翼相)이 글씨를 써서 1703년(숙종 29)에 건립한 것이다.

참고문헌

『광주금석문대관』(광주문화원, 2005)
『경기문화재대관』(경기도, 1990)
한국금석문종합영상정보시스템(gsm.nricp.go.kr)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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