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자(撰者)는 이를 ‘우리의 나머지 사람’이라는 뜻으로 해석하였으나, 이는 고구려가 적대관념에서 백제를 백잔(百殘 : 百濟殘敵의 약칭)이라 불렀던 것과 마찬가지로 낙랑인, 특히 한인(漢人)에 대한 적개심에서 부르던 아라잔적(阿羅殘敵 : 낙랑 ‘아라’에 대한 對譯일 것으로 생각됨)의 뜻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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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인간 세
부수 一 / 총획 5
宗
마루 종
부수 宀 / 총획 8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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