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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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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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발해의 지방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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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발해의 지방행정구역.
내용

발해는 전국토에 걸쳐 5경(京)·15부(府)·62주(州)를 설치하였는데, 안변부는 15부 중 하나이다. 정리부(定理府)와 더불어 읍루(挹婁)의 옛 땅에 설치되었으며, 그 밑에는 안주(安州)와 경주(瓊州)의 2개주를 두어 다스리도록 하였다.

안변부의 위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다만 읍루의 옛 땅이었다는 기록을 근거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소련의 하바로프스크시(중국지명 伯力市) 부근, 또는 하바로프스크시의 남쪽 우수리강(중국지명 烏蘇里江) 부근으로 보기도 한다.

한편 테추헤 또는 해안가의 테추헤―프리스타니에 비정하기도 하고, 또 올리가(o○ga)지방에 비정하기도 하나, 어느 견해도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참고문헌

『신당서(新唐書)』
『渤海簡史』(王承禮, 黑龍江人民出版社, 1984)
『東北歷代疆域史』(張博泉·蘇金源·董玉瑛, 吉林人民出版社, 1981)
『渤海國志長編』(金毓黻, 華文書局, 1934)
『渤海史上の諸問題』(鳥山喜一, 風間書房,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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