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팔순서시후곤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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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팔순서시후곤록 / 영조
어제팔순서시후곤록 / 영조
조선시대사
문헌
조선후기 제21대 왕 영조가 80세 때 세손을 훈칙하여 1773년에 간행한 어제(御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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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제21대 왕 영조가 80세 때 세손을 훈칙하여 1773년에 간행한 어제(御製).
내용

1책 14장. 임진자 고활자본.

1773년(영조 49) 교서관에서 간행하였다. 『어제팔순유후록(御製八旬裕後錄)』의 바로 뒤에 나왔다. 교정은 홍봉한(洪鳳漢) 외 17명이, 감인(監印)은 신대승(申大升)이 맡았다. 내용은 삼황오제(三皇五帝)의 덕을 칭송하고 중국 역대 군왕의 흥폐한 사적(事蹟)을 열거한 다음, 끝으로 자기가 재위 50년에 ‘살불고(殺不辜)’를 가장 경계하였음을 말하고 있다.

영조가 노년이 되어 세손을 경계한 것으로 조석으로 보고 외울 것을 당부하고 있다. 끝에 제신함명(諸臣銜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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