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11월 6일 고종황제 칙령으로 영광공립소학교로 개편, 1910년 6월 16일 영광보통학교로 개칭되었다. 1938년에는 영광공립심상소학교, 1941년에 영광공립국민학교, 1950년 5월에 영광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50년 10월 6·25사변으로 전소되었다가 1959년 2월에 본관 18개 교실을 준공하고, 1962년에 동관, 1965년에 별관, 1971년에 후관을 각각 준공하였다. 1996년 3월에 영광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 9월 묘량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으며, 영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2010년 현재 32학급에 재학생 906명, 교원 61명이다. 98회 졸업식을 거치며 총 1만 8121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목표는 ‘도덕인·자주인·창의인·건강인’으로 되어 있다.
매년 봄·가을에 운동회, 학술제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교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학생활동이 매우 활발하여 과학기술처장으로부터 우수과학어린이상, 중앙농협회장으로부터 저축우수어린이상, 도덕재무장(MRA)한국본부장으로부터 세계도덕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제34회 호남예술제에서 금상 6개로 종합최고득점을 올린 바 있다.
이 밖에도 제41회 샹카세계아동미술전 및 예술문화교류국제협회에서 주최한 친선학생음악대회에서 각각 최고상과 대상 등을 받아 예능분야와 과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