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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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향교
용담향교
유적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에 있는 고려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용담향교대성전(龍潭鄕校大成殿)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1984년 04월 01일 지정)
소재지
전북 진안군 동향면 진성로 1697 (능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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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에 있는 고려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391년(공양왕 3)에 현령 최자비(崔自俾)의 발의로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64년(현종 5) 현령 홍석(洪錫)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건하였다.

1950년에 1차중수를 하고 1974년에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 명륜당 · 동재 · 서재 · 내삼문(內三門) · 교직사(校直舍)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1984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전적으로는 필사본과 목판본을 중심으로 53종 286책이 있다.

참고문헌

『태학지(太學志)』
『진안(鎭安)의 맥(脈)』(진안군, 1982)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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