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판. 1997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책판은 완본(完本)이며, 문집 간행 당시 판각된 수작(秀作)의 능화문판(菱花紋板) 1장이 남아 있다. 서문은 윤광소(尹光紹)가 팔분체(八分體)로 썼으며, 권1에는 양천지(梁川至)·양관(梁灌)·양응곤(梁應鯤)·양희(梁喜), 권2에는 양주(梁澍)·양부(梁溥)·양황(梁榥)의 시문과 부록으로 행장(行狀).비지(碑誌).축문(祝文) 등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공배리 남원양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