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 서문 밖 석당 ( )

목차
건축
유적
북한 평안북도 용천군 동상면에 있는 화강암으로 조성한 석조. 석당.
목차
정의
북한 평안북도 용천군 동상면에 있는 화강암으로 조성한 석조. 석당.
내용

높이 4.35m. 화강석으로 만들었는데, 2단의 기단(基壇)이 있고 그 위에 6각의 석주(石柱)를 2개의 돌로 잇대어 올려 세웠다.

경문의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용천 성동리석당과 같은 형태로 보아 ‘大佛頂陀羅尼(대불정다라니)’라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몸돌 위에 1개의 옥개석과 그 위에 복발(覆鉢)과 보주(寶珠)를 얹었다. 용천고읍성은 원래 용천의 고읍(古邑) 둘레를 돌아가며 쌓은 석성인데, 이 성의 서문 밖에 바로 이 석당이 있고, 동문쪽에는 다라니석당이 있다.

참고문헌

『북한문화재해설집』(문화재연구소, 1997)
집필자
김종수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