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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최영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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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최영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4권 7책. 석인본. 1956년 아들 원식(元植)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조동린(趙東麟)·원식의 발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3에 시 813수, 권4∼7에 서(書) 252편, 권8에 잡저 7편, 서(序) 13편, 기(記) 30편, 권9에 발(跋) 10편, 찬(贊) 2편, 고축 7편, 제문 9편, 비(碑) 11편, 신도비 1편, 권10·11에 묘갈명 22편, 묘표 22편, 권12에 묘지 14편, 행장 6편, 권13에 행장 1편, 전(傳) 3편, 권14는 부록으로 가장·묘갈명·묘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 중 「화암이장광교이조종암천자운육십사구견기수차이정(華菴李丈光敎以朝宗巖泉字韻六十四句見寄遂次以呈)」·「영물십육수(詠物十六首)」·「천축십사경(天竺十四景)」 등에는 저자의 문장력이 잘 드러나 있고, 「위수영차가군운증체수구의사(衛戍營次家君韻贈滯囚九義士)」와 「만동묘이수(萬東廟二首)」에서는 역사관을 엿볼 수 있다.

서(書) 중 「답송태섭문목(答宋台燮問目)」은 송태섭과 상제례(喪祭禮) 전반에 걸쳐 문답한 것으로, 조선시대 예학연구에 도움이 된다. 기의 「유화양동기(遊華陽洞記)」·「시흥주부자영당중수기(始興朱夫子影堂重修記)」, 비문의 「지도두류산사현단비(智島頭流山四賢壇碑)」는 사료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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