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삼산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전기에, 사헌부장령, 판통례문사, 동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수옹(壽翁)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406년(태종 6)
사망 연도
1457년(세조 3)
본관
파평(坡平)
주요 관직
사헌부장령|판통례문사(判通禮門事)|동지중추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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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사헌부장령, 판통례문사, 동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수옹(壽翁). 아버지는 이조판서 윤곤(尹坤)이다. 세조의 비(妃)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尹氏)의 친족이며, 성종 비(妃) 정현왕후(貞顯王后)의 할아버지이다. 영원부원군(鈴原府院君) 우의정 윤호(尹壕)의 아버지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55년(세조 1) 세조의 왕위찬탈에 협조하여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이 되었다. 가문적 배경으로 과거를 보지 않고 출사하여, 한성소윤·사헌부장령·판통례문사(判通禮門事)·동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문장·글씨·그림에 능하여 삼절(三節)로 칭하여지기도 하였으나, 성질이 포악하여 집 동산에 뽕잎을 훔치러 들어온 동부학당의 종 화산을 잡아 친히 머리와 몸을 두들겨서 죽이기도 하였다. 1442년(세종 24) 청탁운동 끝에 사헌부장령에 임명되었으나,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야기시키고 인사담당 관원들과 함께 파면되었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세조실록(世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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