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첨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전기에, 분사대부경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135년(인종 13)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분사대부경(分司大府卿)
관련 사건
묘청의 난
목차
정의
고려 전기에, 분사대부경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1135년 서경 분사대부경(分司大府卿)으로 있던 중 묘청(妙淸)의 난에 가담하였다. 묘청과 유참(柳旵) 등이 서인들에게 참살당한 뒤 항복의사를 전하기 위해 김부식(金富軾)에게 갔다가 개경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하옥됨으로써 조광(趙匡) 등이 다시 반역하였다. 이들을 회유하기 위해 서경에 돌아가 조서를 반포하였으나, 같이 갔던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 김부(金阜)와 내시(內侍) 황문상(黃文裳)이 잡혀 죽자 태조의 영정을 받들고 탈출하였다가 역시 피살되었다. 1136년(인종 14) 5월 서경 평정을 기념해 사면과 포상을 할 때, 윤첨은 서경 성안에 있으면서 반란군에 참여하지 않아 살해되었으므로 그 아들에게 관작(관작) 1급이 하사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박옥걸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