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 ()

근대사
인물
조선후기 군수를 역임한 문신. 지사.
이칭
자구(子久)
반학옹(伴鶴翁)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01년(순조 1)
사망 연도
1866년(고종 3)
본관
전주
관련 사건
병인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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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군수를 역임한 문신. 지사.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증 이조판서 이면백(李勉伯)이며, 어머니는 증 정부인(贈貞夫人)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군수를 지냈으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강화부를 점령하자, 형 이시원(李是遠)은 국가의 불행에 죽는 관리가 한 명도 없는 것을 개탄하고, 신하로서 도망갈 수 없다며 소(遺疏)를 올리고 자결하려 하였다.

이지원이 형을 따르겠다고 하자 이시원이 만류하였으나, 동생이 형을 따라 죽는 것은 형이 나라를 위하는 것과 같다면서 형과 함께 음독, 순국하였다. 조정에서는 이지원에게 증가선대부 이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종정경부사 오위도총부부총관(贈嘉善大夫吏曹參判兼同知義禁府宗正卿副使五衛都摠府副摠管)이라는 직함과 정려(旌閭)의 은전을 내렸다.

참고문헌

『기려수필(騎驢隨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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