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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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인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장보고 휘하에서 회역사(廻易使)로 활약한 관리. 장군.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회역사(廻易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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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장보고 휘하에서 회역사(廻易使)로 활약한 관리. 장군.
내용

문성왕때 장보고(張保皐)의 부하로서, 장보고가 청해진(淸海鎭)을 근거지로 해상세력을 키우고 일본에 공적인 무역관계를 맺고자 하여 회역사(廻易使)를 파견하였는데, 이 때에 양원(楊圓) 등과 함께 파견되었다.

842년(문성왕 4)에 돌아왔다가 난을 일으켰던 장보고가 암살된 사실을 듣고 불안을 느껴 다시 일본 구주(九州)의 하카다(博多)로 되돌아갔다.

청해진을 평정하고 그 곳 도민(島民)을 압박하던 염장(閻長)이 장보고의 부하였던 이소정(李少貞) 등을 일본에 보내어 이충·양원 등의 인도를 요구하여 일본으로부터 노자로 양식을 받고 함께 돌아왔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속일본후기(續日本後紀)』
『한국사(韓國史)-고대편(古代篇)-』(이병도, 진단학회, 을유문화사, 1959)
「고대(古代)의 무역형태(貿易形態)와 나말(羅末)의 해상발전(海上發展)에 대하여」(김상기, 『진단학보(震檀學報)』1·2, 1934·1935 ; 『동방문화교류사논고(東方文化交流史論攷)』, 1948)
「장보고해상세력(張保皐海上勢力)에 관한 고찰(考察)」(이영택, 『한국해양대학논문집(韓國海洋大學論文集)』14, 1979)
「해외무역(海外貿易)의 발전(發展)」(이용범, 『한국사』3, 국사편찬위원회,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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