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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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향교
익산향교
유적
국가유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익산향교대성전(益山鄕校大成殿)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5년 08월 16일 지정)
소재지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389-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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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하였으며, 1976년 서재(西齋)를 해체,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 동무(東廡) · 서무(西廡) · 명륜당 · 동재(東齋) · 서재(西齋) · 교직사(校直舍) · 제기고 · 내삼문(內三門) · 외삼문(外三門)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반의 맞배지붕에 겹처마지붕으로 된 다포집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다 동쪽 후면 2칸의 방을 이어붙인 겹처마 건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5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1985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익산군지(益山郡誌)』(익산군지편찬위원회, 1981)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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