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말기의 14관등 가운데 제일 하위관등이다. 삼국 가운데 가장 먼저 관등제도를 확립한 고구려는 이미 3세기 중엽까지는 상가(相加)를 비롯한 10관등제도를 정비하였다.
신분계급적 성격이 강한 고구려의 관등제도는 6세기까지 12∼13관등제로 발전하였으며, 다시 제일 아래에 자위가 만들어져 결국 멸망시에는 14관등제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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