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8월 궁내부 산하 황태자비궁 아래에 친왕부가 설치되었는데, 1902년 3월 궁내부 직제가 개정될 때 전독이 신설되었다.
친왕에 대하여 보익강학(輔翼講學)하고 호종(護從)하는 일을 수행하는 친왕부의 업무를 상관인 총판(總辦)·찬위(贊尉)의 지휘를 받아 수행하였다. 판임관벼슬이며, 정원은 1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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