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고사인 ()

목차
고대사
제도
발해시대의 관직.
목차
정의
발해시대의 관직.
내용

중대성(中臺省) 소속이었다. 행정명령을 작성하고 정책을 심의하는 일을 담당하던 중대성에는 장관인 우상(右相) 1인, 차관인 우평장사 1인이 있었다.

그 아래에 당나라의 중서시랑(中書侍郎)에 비견되는 내사(內史) 1인이 있고, 그 아래에 조고사인이 있었다. 정원이 몇 명인지는 알 수 없는데, 당나라의 중서사인(中書舍人)에 해당한다. 왕의 조고, 즉 조서(詔書)를 작성하고 왕의 언행을 기록하는 일을 수행하였다.

참고문헌

『신당서(新唐書)』
집필자
노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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