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암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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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정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5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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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정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5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8권 4책. 목활자본. 1915년 손자 규영(奎永)과 종질 은석(恩錫)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규장각 도서와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120수, 권2·3에 책(策) 1편, 서(書) 141편, 권4에 잡저 12편, 서(序) 14편, 권5에 기(記) 10편, 발(跋) 9편, 명(銘) 2편, 상량문 2편, 축문 9편, 제문 19편, 권6에 묘지 20편, 묘갈 8편, 권7에 행장 6편, 가장 3편, 유사 10편, 권8에 부록으로 가장, 행장, 묘갈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삼정책(三政策)」은 전부(田賦)·군적(軍籍)·환정(還政) 등 삼정이 문란하여 백성들이 어려움에 처하여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건의한 것으로, 당시의 국내정치와 사회적인 문제를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서(書)에는 상례와 제례, 성리학 등에 대하여 왕복 문답한 것이 많아, 저자의 예(禮)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성리학에 대한 이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별지(別紙)에서는 상례와 제례에 대한 명쾌한 이론을 볼 수 있다.

잡저에는 회연서원(檜淵書院)과 단산서당(丹山書堂)에서 강의할 때 학생들의 질문에 조목별로 답하여준 것을 기록하여놓은 『대학』·『중용』·『소학』·『논어』의 강의록이 실려 있어 경전에 대한 깊은 연구를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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