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4월 7일 지역 유지들이 신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공립 진위소학교로 설립하였다. 수업연한 4년에 수신ㆍ국어ㆍ산술ㆍ역사 등을 주로 가르쳤으며, 1923년 4월 수업연한을 6년으로 연장하였다.
1938년 4월진위공립심상소학교, 1946년 9월진위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81년 3월 병설유치원 1학급, 1986년 3월 특수학급을 설치하였다. 1994년 3월산대국민학교를 분교장으로 편입하였고, 1996년진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위역사관을 개관하고, 2009년 도서관 꿈디딤터를 준공하였다.
교훈은 ‘성실한 어린이, 협동하는 어린이, 씩씩한 어린이’이다. ‘바르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슬기롭고 자주적인 어린이, 서로 믿고 협동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역점사업으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독서통장제와 엄마가 들려주는 페널시어터 동화 구연 등 독서 교육 강화, 진위천 지킴이 활동과 무봉산 생태 탐사 활동 등 내 고장 문화ㆍ환경 사랑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문화체험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쌀놀이 건강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영어카페 운영 등을 특색사업으로 하고 있다. 교원능력 개발평가 선도학교, 평택교육청지정 리더십학교 등을 운영한 바 있다. 학생활동으로 문화유적탐사부ㆍ인형극부ㆍ패널시어터부ㆍ독서토론부 등의 동아리를 중심으로 계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현재 특수학급을 1학급 포함하여 17학급에 총 42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총 36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98회 졸업식을 거치면서 총 8,9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산대분교장은 4학급에 총 2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교직원은 7명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