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삼재 소장 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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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삼재 소장 유물 중 증직교지
탁삼재 소장 유물 중 증직교지
조선시대사
유물
문화재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탁삼재에 소장된 49점의 유물,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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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탁삼재에 소장된 49점의 유물, 유품.
개설

199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탁삼재는 임진왜란 때 출전하여 충효의 이름이 높은 김유부(金有富)를 비롯하여, 병자호란 때 종군하여 순절한 최씨ㆍ송씨 등의 절열(節烈)을 높이 평가하여, 1905년 조정의 뜻에 따라 사림에서 창건한 집이다.

탁삼재란 이름은 유교사회의 기본덕목인 충ㆍ효ㆍ열을 한 가문에서 함께 이룩한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삼강이 특별히 뛰어나다[卓異한 三綱]란 뜻으로 ‘卓三(탁삼)’ 두 글자를 나라에서 내린 데서 유래하였다.

내용

탁삼재에는 교지 등 고문서 44점과 목비(木碑) 1점, 편액 2점, 녹권 1점 등이 보관되어 있고 탁삼재창건문(卓三齋刱建文)이 있다. 김녕김씨(金寧金氏)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탁삼재 옆에는 김유부의 충효각(忠孝閣)이 세워져 있다.

참고문헌

『경남문화재대관-도지정편-』(경상남도,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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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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