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5월 15일 총화회(總和會)를 창종하고, 1974년 통불교 또는 보살회(菩薩會)라고 개칭하였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지동에 있으며, 종단 대표자는 최득연(崔得淵) 총정(總正)이다.
총지는 석가세존(釋迦世尊)의 교리를 깨닫고 대승행원(大乘行願)과 육화정신(六和精神)을 닦아 현대불교를 구현하며, 특히 불교 교리의 현대적 해석과 이해, 그 실천적 수행 등을 도모하여 안심입명(安心立命)과 호국안민(護國安民)을 목적으로 한다.
중요행사로는 석탄절(釋誕節: 음력 4.8.)·성도절(成道節:음력 12.8.)이며, 종단기구로는 종단 종무(宗務)의 최고중앙기관인 총본원(總本院)이 있고, 종무 전반의 사무감사를 담당하는 사정위원회(査正委員會)가 있으며, 의결기관은 대의원총회다.
기타 기관으로는 총정의 자문기관으로서 원로원(元老院)이 있고, 전법(傳法)·전계(傳戒)·포교(布敎) 등 의식을 집행하는 전법원(傳法院)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