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석 ()

목차
관련 정보
품계석 / 품석
품계석 / 품석
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궁궐의 정전(正殿) 앞 뜰에 품계를 새겨 나열한 돌.
이칭
이칭
품계석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시대 궁궐의 정전(正殿) 앞 뜰에 품계를 새겨 나열한 돌.
내용

품계석(品階石)이라고도 한다.

덕수궁의 중화전(中和殿)과 창덕궁의 인정전(仁政殿) 등의 전각계단을 중심으로 동편·서편에 건물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먼곳으로 정1품∼종9품의 품계를 새겨 차례로 세웠다. 상참 등의 조회를 할 때 백관들은 그 품계에 따라 품석 앞에 정렬하였다.

국왕이 참석하거나 국왕에의 하례를 위한 조참·상참·정지(正至)와 국왕탄일 조하(朝賀), 명제(明帝)·청제(淸帝)를 위한 정지·성절 때에 중국의 궁궐 쪽을 바라보고 예를 행하는 망궐행례(望闕行禮) 등 때에 정1품∼종9품의 관원이 품계에 따라 문반은 동편 품계석 옆에, 무반은 서편 품계석 옆에 각각 2열로 정렬하여 위 행사의 의식을 행하였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서울육백년사(六百年史)』Ⅰ(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서울특별시, 1981)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