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1월 전문 공학기술자 양성을 목적으로 정인영(鄭仁永)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배달학원에서 한라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95년 2월 3일 7개 학과에 신입생 720명으로 개교하였다.
1995년 10월 8개 학과에 1,040명으로 증원되었으며, 1997년 3월 4년제 한라공과대학교로 개편되어 3개 학부(8개 전공)로 편제하였다. 1998년 5월한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평생교육원을 개원하였다.
교훈은 ‘진리ㆍ창조ㆍ성실’이다. 고급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내외 연구소ㆍ기업체 등에서 충분한 실무 경력을 쌓은 교수진에 의한 실용적 기술교육과 학생들의 실험교육 및 현장실습에 역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교류로 미국 클라크대학(Clark College,) 일본 칸토가쿠엔대학교,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교, 독일 베를린응용과학대학교(Berli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등 해외 7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어학연수,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매해 문필대동제, 한라문필체전을 열고 있고, 27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2009년 현재 1개 대학원, 2개 단과대학(학부 3, 학과 17)에 학부생은 3,010명, 전임교원은 92명이다. 부속기관으로 평생교육원ㆍ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ㆍ원주에너지기술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