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에 파견되어 신라의 숙위(宿衛)하였다. 이찬(伊飡) 김천존(金天存)의 아들이다. 당시 관등은 나마(奈麻)였다. 666년(문무왕 6) 김유신(金庾信)의 아들 삼광(三光)과 함께 당에 파견되어 숙위하였다. 이 때의 임무는 고구려정벌을 위한 청병사(請兵使)의 성격을 띤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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