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12월 21일 김의형(金義衡)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성학원에 의해 한성여자대학으로 설립되었다. 국어국문학과ㆍ영어영문학과ㆍ비서학과ㆍ가정학과ㆍ의상학과ㆍ생활미술학과 등 6개 학과에 신입생은 150명이었다. 1978년 1월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여 한성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6년 7월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현재의 위치에 캠퍼스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1987년 경영대학원ㆍ행정대학원, 1989년 일반대학원을 설치하였다. 1993년 3월 종합대학인 한성대학교로 승격하였다. 1994년 10월 예술대학원, 1995년 10월 국제통상정보대학원, 2000년 부동산대학원ㆍ교육대학원을 신설하였다. 2005년 낙산관을 준공하고, 동문활성화를 위한 동문 DB구축사업을 실시하였다.
교훈은 ‘진리(眞理)ㆍ지선(至善)’이다. 공동선을 추구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지닌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해서 실용위주 교육, 대학원의 특성화 달성, 학부 위주의 교육에 역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교류로 미국 애번즈빌대학교(University of Evansville), 중국 하얼빈공과대학, 뉴질랜드 유니텍공과대학(Unitec Institute of Tech)등 해외 16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제, 복수학위제,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봄ㆍ가을에 낙산축전과 낙산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40여 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대학신문 『한성대학보』를 발간하고 있다.
2009년 현재 8개 대학원, 4개 단과대학(학부 7, 학과 12)에 학부생은 6,761명, 전임교원은 205명이다. 부속기관으로 학술정보관ㆍ평생교육원ㆍ언어교육원 등이 있고, 부설연구기관에 인문과학연구원ㆍ사회과학연구원ㆍ공학연구센터ㆍ공학교육개발센터ㆍ아트&디자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가 있다. 학술정보관은 27만여 권의 장서와 490여 종의 정기간행물을 소장하고 있고, 65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