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사립 창명학교(昌明學校)로 개교하여 초대교장으로 권병의(權丙義)가 취임하였다. 1909년 5월 4년제의 사립 창명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09년 12월함열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12년 4월에는 여자학교의 병설 인가를 받아 1917년 개교하였으며, 1913년 공립간이농업학교 부설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는데, 이 공립간이농업학교는 1920년에 폐지되었다. 1923년함라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1938년함라공립심상학교로 개칭하였다.
1941년함라공립국민학교로, 1996년에 함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3월신남초등학교를 통폐합하였다. 2009년 9월 전라북도교육청 선도학교로 지정되었다.
2010년 3월 현재 6학급 재학생 82명, 교직원 15명이 있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로 되어 있다.
1989년 개교80주년을 기념하여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모아 바른 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토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게 하기 위하여 향토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자료를 모아 향토관을 설치 · 운영하고 있다. 1982년에는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여 이 고장 취학전 아동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0년 2월 99회 졸업으로 총 7,2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