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광 ()

목차
불교
인물
삼국시대 천태의 교학을 최초로 신라에 도입한 승려. 유학승.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웅주(지금의 충청남도 공주)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삼국시대 천태의 교학을 최초로 신라에 도입한 승려. 유학승.
내용

웅주(熊州 : 현재의 충청남도 공주) 출신. 천태(天台)의 교학(敎學)을 최초로 신라에 도입하였다. 어려서 출가하여 선법(禪法)을 구하기 위하여 진(陳)나라로 들어갔다. 그 곳에서 남악혜사(南岳慧思)를 만나 스승으로 모셨다.

법화안락행문(法華安樂行門)을 전해받고 법화삼매(法華三昧)를 증득(證得)하였다. 스승의 인가(認可)를 얻고 다시 신라로 돌아와서 웅주의 옹산(翁山)에 절을 짓고 은거하였다. 중국 천태종의 영당(影堂)에 남악혜사를 비롯한 28명의 고승 영정(影幀)을 모셨는데, 현광의 상도 그 곳에 안치되었다.

나중에 고려 대각국사(大覺國師)가 천태종을 창립하고, 개성 주청사(周淸寺)를 그 본사로 삼았다. 그 곳의 조사당(祖師堂)에도 현광의 화상을 그려 봉안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송고승전(宋高僧傳)』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이능화, 신문관, 1918)
집필자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