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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문헌
1957년 김경린과 후반기 동인 9인의 작품 45편을 수록한 시선집. 사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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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57년 김경린과 후반기 동인 9인의 작품 45편을 수록한 시선집. 사화집.
개설

A5판. 176면. 1957년 도시문화사(都市文化社)에서 간행하였으며, 저작자 대표는 김경린(金璟麟)이다.

내용

이른바 모더니즘을 표방한 시인들의 시집으로서, 서문·발문이 없이 김경린편에 「태양이 직각으로 떨어지는 서울」·「국제열차(國際列車)는 타자기처럼」 등 5편, 김원태(金元泰)편에 「균형되지 않는 이미지」·「불안한 위치에서의 기도(企圖)」 등 6편, 김정옥(金正鈺)편에 「통행금지오분전(通行禁止五分前)」·「부근(附近)」 등 4편.

김차영(金次榮)편에 「인간무료(人間無料)」·「마법의 꽃은 사탄에 의하여 꺾이었다」 등 5편, 김호(金浩)편에 「수목에 자라는 얼굴」 등 5편, 박태진(朴泰鎭)편에 「그런 한 때」·「석양의 도시」 등 5편.

이영일(李榮一)편에 「기구(氣球)가 작렬할 때 노을은 타오른다」 등 5편, 이철범(李哲範)편에 「붕괴」·「빈 손의 자유 속에」 등 5편, 이활(李活)편에 「어느 고요한 한나절의 일지(日誌)」 등 5편, 모두 45편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도시문명과 인간조건을 모더니즘적 수법으로 다룬 후반기 동인들의 작품경향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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