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암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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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홍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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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홍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신활자본. 1930년 5대손 재관(在寬)·재규(在圭)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기호(李琦浩)의 서문이, 권말에 재관·재규의 후서(後敍)가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규장각 도서에 있다.

앞에 목록이 있고, 권1에 시 95수, 소(疏) 1편, 권2에 소(疏) 2편, 계(啓) 4편, 서(書) 7편, 전(箋) 2편, 명(銘) 1편, 부록으로 행장·묘갈명·현암기(玄巖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태극(太極)」·「음양(陰陽)」·「오행(五行)」 등 이학적 사변을 읊은 것, 「안자(顔子)」·「증자(曾子)」·「자사자(子思子)」·「맹자(孟子)」·「주염계(周濂溪)」·「정명도이천(程明道伊川)」·「주회암(朱晦庵)」 등 선현들을 경모하는 내용의 연작시가 관심을 끈다.

기타 증별·화답의 시가 많다. 만시로는 스승 채제공(蔡濟恭)에 대하여 쓴 「번암선생만(樊庵先生挽)」이 있다. 소에는 지평·정언의 사직소와, 군정(軍政)의 개선책을 논한 「병조진정소(兵曹陳情疏)」가 있다.

서(書)에는 스승 채제공에게 보낸 것 3편 외 이광정(李光靖)에게 보낸 글이 있는데, 대개 문안인사를 주고받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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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민식(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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