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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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박동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2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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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박동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석인본. 1972년 후손들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기윤(李基允)의 서문이, 권말에 정화식(鄭華植)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98수, 권2에 서(書) 4편, 서(序) 1편, 제문 22편, 권3은 부록으로 만장 41수, 제문 5편, 유사·보유(補遺)·언행쇄록(言行瑣錄)·행장·정장(呈狀)·상언장(上言狀)·묘갈명·효행비명(孝行碑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는 벗들과 주고받은 화작(和作)이 많고, 세속을 벗어난 초연한 기상과 굳세고 곧은 절조를 노래하기도 하였다. 서(書)는 벗들과 주고받은 것으로 학문에의 권유와 시세(時勢)에 따른 출처를 논한 것, 그 밖에 학술적인 강론도 찾아볼 수 있다.

「종계서(宗稧序)」에서는 친족들과 함께 8대조 용이장(龍而章)의 부조묘(不祧廟)를 단계(丹溪)에 세운 경위를 적고, 제사의 소중함과 의례대절(儀禮大節)의 의의를 자세히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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