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있었던 부(部)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본기에는 ‘환나부’ 또는 ‘환나(桓那)’로 기록되어 있다. 환나부를 『삼국지(三國志)』 동이전 고구려조에 전하는 5부 중 계루부(桂婁部)와 같은 실체로 추정하는 설도 있고, 순노부(順奴部)로 비정하는 견해도 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지(三國志)』
『국역삼국사기(國譯三國史記)』(이병도, 을유문화사, 1977)
「삼국시대(三國時代)의 부(部)에 관한 연구」(노태돈, 『한국사론(韓國史論)』2,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