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간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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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조독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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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조독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922년 조성현(趙性玹)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유필영(柳必永)의 서문이, 권말에 조성락(趙性洛)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74수, 권2는 서(書) 51편, 권3은 잡저 1편, 서(序) 2편, 기(記) 1편, 발(跋) 7편, 명(銘) 5편, 뇌문(誄文) 7편, 축문 3편, 제문 17편, 광기(壙記) 1편, 유사 6편, 권4는 부록으로 만사·뇌사·제문·행장·유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대부분 만시(挽詩)이나 오언·칠언과 육언의 잡체시도 보인다. 「상시(傷時)」는 국권이 상실된 시기의 지식인의 고뇌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서(書)는 유원직(柳元直)·최국언(崔國彦) 등에게 보낸 것인데, 이기(理氣)에 대한 내용이 주종을 이룬다. 그 중 「답서중온별지(答徐仲蘊別紙)」는 저자의 사상체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글이다.

잡저 「회간예설(晦磵囈說)」은 철학과 일상생활에 대한 것을 경구로 제시해놓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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