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4월 1일 화양읍 교촌동에 청도사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11년 4월 1일에 청도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12년 3월 1일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14년 4월 26일에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1945년 11월 1일에 청도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2년 11월 20에는 성종장학회를 설립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청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6년 4월 1일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교훈은 ‘큰 꿈을 갖자’이다. 교목은 은행나무이고, 교화는 목련이다. 은행나무의 이미지를 통해 웅장한 기상을, 목련의 이미지를 통해 맑음, 명랑, 정다움, 슬기로움을 지향한다. 교육목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2009년 러브인아시아·다문화정책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교육으로부터 소외받거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 3월 1일 현재 초등학교 29학급, 병설유치원 1학급에 학생 751명(유치원 7명 포함), 교직원 39명이다. 2010년 2월 18일 제99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15,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