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4월 1일, 성지중학교로 개교하여, 1953년 1월 7일에 북부산중학교로 개명하였다. 그 뒤 1976년 12월에 지금의 서면중학교로 다시 개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교훈은 ‘예절바른 사람, 창조력을 지닌 사람, 자주성을 지닌 사람, 협동 봉사하는 사람, 건강한 사람’이다.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한다.’이며, 교화는 사루비아, 교목은 태산목이다. 부산 서면 빌딩숲 사이에 위치한 작은 학교이다. 2010학년도 학교 특색 사업은 EBS 교육방송을 통한 기본학력 신장, 자성록 기록을 통한 인성교육, 독서 릴레이(윤독)를 통한 독서 교육, 행동실천프로그램을 통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정보통신 윤리교육 강화를 통한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서면학습당 운영 등이다.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는 하는 ‘자성록’ 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 프로그램에서 1학년은 자란과정, 가족, 성격, 취미, 특기, 자랑거리 등 자신을 소개하고, 2학년은 나의 꿈 나의 사명이란 주제에 나아갈 목표를 선정하고, 3학년은 후일 성장한 자신의 모습이 어떤 직장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있을 지를 미래의 직업 등을 기록하는가 하면 매월 다른 주제를 자성록에 남겨 교내 게시판에 발표를 한다.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레슬링부를 1979년 창단했다. 이후 레슬링을 학교 교기로 삼고 집중 육성한 결과, 2007 소년체전 레슬링부문 1위, 2008년 제4회 영남 중고 대회 1위와 3위, 2008 부산소년체전 종합 1위를 하는 외에도 전국 규모의 대회에 계속해 상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 3월 현재 15학급에 학생 488명, 교직원은 32명이다. 2010년 2월 제59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15,9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