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6월 11일에 송라사립학교로 출발하여, 1929년 9월 15일에 송라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6년 4월 1일 송라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81년 3월 1일 송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4년 9월 1일에 화산국민학교가 본교 분교장으로 편입되었다가, 1996년 3월 1일에 화산분교장이 본교로 통폐합되면서 송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9월 1일에는 송라초등학교와 송라중학교(1971년 1월 25일 설립인가)가 통합체제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2000년 12월 1일에는 송라초등학교·송라중학교 다목적교실을 준공, 개관하였다.
교훈은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교목은 향나무이고, 교화는 백합이다. 향나무의 상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향기 품고 사철 푸르고 굳세게 자라나는 어린이상을, 백합의 상징을 통해 온누리에 향기 뿜으며 티 없이 맑고 밝게 피어나는 어린이상을 지향하고 있다.
부지런히 배워 꿈을 품고 실현하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예절과 정직의 마음밭을 갈고 닦으며 창의와 지혜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참여마당에 칭찬-사과 코너를 열어 학생들이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2010년 3월 1일 현재 6학급에 학생 78명, 유치원 1학급에 학생 7명이며, 교직원 13명이다. 2010년 2월 11일 제81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5,2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