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4월 26일 영등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6년 4월 1일 경성 우신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광복 후 1945년 9월 24일 서울우신국민학교로 개교했다. 1995년 체육진흥 우수학교, 1998년 체육교육 우수학교 등 몇 차례 체육관련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교훈은 '밝고 맑은 마음으로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이며,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교육목표는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밝고 맑은 어린이, 서로 도우며 주위 환경을 깨끗이 하고 근검절약을 할 줄 아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여 풍부한 지성을 기르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특기사항으로는 핸드볼 육성을 들 수 있다. 1989년 10월 22일 제17회 체육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핸드볼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핸드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밖에도 바이올린과 무용 등 음악·논술과 독서·영어회화·만화·컴퓨터·바둑·로봇과학부 등의 특기 및 적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어연극반과 역사탐구반 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2008년 12월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원사업 대상학교와 온라인 게임을 수업에 활용하는 문화콘텐츠 연구학교로 선정되었다. 2009년 2월 제91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42,3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0년 5월 현재 39학급에 1,024명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