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8월 30일 설립된 사립 능인학교를 전신으로 1916년 5월 20일 창신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창신공립심상소학교로, 1941년 4월 1일 서울창신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재학생 숫자가 1970년 4월 1일에 122학급 10,166명에 달했다.
1971년 10월 4일 1,969명의 학생을 서울명신국민학교로 분리했다. 1996년 3월 1일 서울창신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05년 12월 26일 민속자료관을 개관하였다. 2008년 11월 종로구 창신 거점 영어체험센터를 개관하였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고 튼튼한 어린이’이며,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민들레이다. 교육목표는 국제화, 정보화, 다양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능력인 육성이다. 특색사업으로 체험중심의 영어교육,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기적성교육으로 댄스스포츠·토털공예·바이올린·농구교실·중국어·가야금·수학영재·전래동요·생명과학탐구반·바둑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6년 3월 1일 서울교육대학교 교생실습협력학교로 지정되었다. 2006년에 교육과정 편성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2007년에는 학교평가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과 서울초등교육발전실행방안 학력신장 우수학교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8년 12월에는 정보통신기술 활용교육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0년 3월 현재 44학급으로 편성되어 있고 학생은 1,278명, 교직원은 87명이다. 2010년 2월 제92회을 하였고, 졸업생 279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