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9월 1일 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50년 5월 24일 재단법인 신반학원을 설립하였다. 1951년 7월 30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52년 4월 25일 사립중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1960년 3월 11일 공립으로 전환되었으며 1975년 5월 17일 신반여자중학교를 분리하였다가 1994년 3월 1일 통합하였다. 1995년 3월 1일 낙서중학교를 통합하였다.
교훈은 ‘진실하자, 건강하자, 앞을 보자’이다. 교목은 히말라야시다, 교화는 개나리이다. 경상남도교육청지정 평생교육 지역중심학교(2004년), 청소년 자원봉사 시범학교(2005년), 인성교육 시범학교(2007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2008년), 학력신장 정책연구학교(2009년)를 운영하였다. 특색사업으로 학력 신장을 위한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365’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 4월 현재 6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학생 127명, 교직원 25명이다. 2010년 2월 제60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9,1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