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4월 1일 인천부립중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945년 11월 27일 광복 후 초대 길영희 교장이 취임하여 인천중학교가 개교하였다. 1946년 6년제 중학교로 개편되었고, 1972년 2월 6일 중학교 평준화 정책으로 폐교되었다. 2001년 3월 1일 인천중학교로 재개교하였다.
교훈은 '학식은 사회의 등불, 양심은 민족의 소금'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개성인, 창조인. 진로개척인, 민주인의 교육목표 아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학력 향상을 중점 노력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계발활동과 동아리활동을 연계한 1인 1특기 소질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격부를 운영 중이고 제 37회 문화체육부 장관기 준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3월 현재 18학급에 학생 545명, 교직원 33명이다. 2014년 2월 제 78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13,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