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31일 4년제 추부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12일에 2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33년 3월 31일 6학급 규모의 성대간이학교 부설을 인가받았다. 1937년 4월 1일 본교는 추부심상소학교로, 1941년 4월 1일 추부공립국민학교로 각기 개칭하였다. 1943년 4월 1일에 성대간이학교를 성대국민학교로 분리하였다. 1963년 1월 1일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충청남도로 본교가 이관되었으며 1980년 2월 29일 병설유치원 1학급(40명) 설치를 인가받았다. 1997년 7월 28일에 태봉관을 개관하였다.
교훈은 ‘사랑, 성실, 창의’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교육목표는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룬 개성 있는 사람(개성인), 기초와 기본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능력인),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개척인), 전통과 문화의 이해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창조인), 바른 품성 실천으로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2008년 12월 17일 학교도서관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0년 현재 유치원 2학급과 초등학교 1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본교 교직원은 교원 24명과 행정직원 4명 등 총 28명이 재직 중이다. 2010년 2월 19일 제87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졸업자 수는 총 9,7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