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립심상소학교(현 인천신흥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을 분리 수용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19년 3월 15일 용강정(현 인현동) 부지에 교사를 신축하여 인천공립심상소학교의 학생들을 학년별로 2학급씩 총 600여 명을 분리 수용하였다. 1935년 인천용강공립심상소학교, 1946년 인천축현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 인천축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1년 현재의 연수구 옥련동으로 교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교훈은 ‘큰 꿈과 사랑을 키워 가는 자랑스러운 축현인 육성’이며,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싸리꽃이다. 여러 차례에 걸쳐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한바 있으며 교육정보화‧과학교육 부문 등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특히 영어 체험 센터를 운영하면서 수준 높은 영어 체험 환경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및 저소득층 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학생활동으로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인천광역시학생과학실험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0년 6월 현재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33학급에 총 884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직원은 65명이 재직하고 있다. 2010년 2월 제63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24,6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