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1월 18일에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고(故) 임인수(林仁秀)가 창립해서 한국문화 입문서와 아동서적을 펴내고 있는 출판사이다. 창립 당시부터 외국인과의 정보 교류에 역점을 두었으며, 1977년에 해외현지법인인 ‘한림인터내셔날(Hollym International Corp)’을 설립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판 단행본 그림책의 하나로 해외 유수 출판사와 협력해 양질의 그림책을 출간하고 있다. 또한, 『엄마가 쓰고 그린 그림책』, 『아빠가 쓰고 그린 그림책』 등을 출간한데 이어,『좋은 그림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여는 등 한국의 그림책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본 출판사는 자체 개발과 각 기관과의 협력를 통해 200여 종의 도서를 미국현지법인 한림인터내셔널과 동시 출간해 15개국의 20여개 공급업체를 통해 수출하고 있다. 한림출판사의 대표 도서인 『달님안녕』을 중심으로 그림책 출판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문학인 『낮은 학년 읽기책』과 『높은 학년 읽기책』을 출간하고 있으며, 아동교양서도 발간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국내 창작그림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