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삼론학관계산설’은 저술 형태를 갖춘 문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길장(吉藏)의 『대승현론(大乘玄論)』, 『이제의(二諦義)』, 『중론소(中論疏)』 등에서 ‘攝嶺師 云’, ‘攝山大師 云’, ‘大師 舊云’, ‘攝嶺大朗師 言’ 등으로 전하고 있는 승랑의 설을 총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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